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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ata de Natal: Vem, ó Senhor da Paz!

“크리스마스! 빛의 날들, 평화의 날들! 풍요의 날들! 탄생 장면 앞에서: 기독교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사건,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인 탄생! 베들레헴 동굴에서 인류의 구원이 시작됩니다!”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목동 수녀회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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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저녁 7시, 테르세이라 레구아(카시아스 두 술/RS)에 위치한 상 페드로 에 상 파울루 성당에서 제5회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파스토리냐스 수녀회와 포우사다 봄 파스토르 직원들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다양한 공동체의 평신도, 어른, 청소년,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이 순간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재능을 쏟았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이탈리아 이민 150주년과 테르세이라 레구아의 상 페드로 에 상 파울루 성당 건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주제는 "평화의 왕 예수"였습니다. 연극과 노래는 오늘날 폭력, 배척, 편견으로 얼룩진 세상과 인류가 얼마나 평화를 갈망하는지를 보여주며 이 주제를 다뤘습니다. 아기 예수님을 우리 마음속에 영접하고 그분께서 우리의 삶과 관계를 변화시키도록 허락할 때 비로소 우리는 더욱 존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준비는 잔치를 보장한다”

이 구절은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는 마음의 구유, 즉 성탄절 축제를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위해 함께 준비한 여러 단체와 개인들의 아름다운 준비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어른, 청소년,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모두의 삶에 깊이 새겨질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는 진정한 희망의 표시입니다. 세상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사회와 인근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공연 후에는 참석자 모두와 함께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칸타타는 평화가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것,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열어주는 개인적인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것,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자매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 희년이 저물어가는 이 시기에, 주님의 메시지가 언제나 우리 삶에 의미 있게 되기를, 우리가 평화의 건설자가 되기를, 그리고 사랑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늘 말씀하셨듯이 그 어떤 것도, 어떤 상황도 우리의 희망을 앗아가지 못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sr Ana Paula Salton e sr Suzimara Barbosa de Almeida, sj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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