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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으로 주님을 노래합시다카스텔 다짜노(베로나)에서의 ‘착한 목자 예수 수녀회’ 활동 60주년
10월 4일 주일, 카스텔 다짜노(베로나) 본당 공동체는 ‘착한 목자 예수 수녀회(Sisters of Jesus the Good Shepherd)’의 활동 60주년을 기념하는 미사 안에서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도메니코 폼필리(Domenico Pompili) 주교는 메시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1966년, 첫 ‘파스토렐레(Pastorelle, 착한 목자 수녀회 수녀들)’가 카스텔 다짜노에 도착했습니다. 이로써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사이, 로마 인근에서 자코모 알베리오네(Giacomo Alberione) 신부님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영성(카리스마)이 베네토 지역의 인구 밀집 구역에 위치한 이 본당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착한 목자 수녀회 수녀님들은 초기부터 본당 생활, 특히 교리 교육과 전례 봉사 분야에 따뜻하고 활기차게 어우러지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분들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활동에만 몰두하며 고립된 태도를 취하
2일 전


7 오토브레 2026 부온 콤플리안노suore di Gesù buon Pastore, Pastorelle내가 보스트리에 따르면
교회와 세상을 위한 목회적 헌신으로 보낸 88년의 생애! 친구와 친지, 그리고 바오로 가족(Pauline Family)의 대표들이 함께 모여 수도회의 축일과 수도 서원 기념일(25주년, 60주년, 70주년)을 아우르는 이 특별한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이러한 축하의 자리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설립자께서 1950년대에 영적 자녀들에게 당부하셨던 말씀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그분께서는 "과거는 '하느님께 감사(Deo Gratias)'로, 미래는 '주님, 당신께 희망을 두나이다(in te Domine speravi)'로 담아내고... 언제나 앞을 향해 나아가라"고 권고하셨습니다. 성찬례는 베로나(Verona)에 있는 마리아 이마콜라타(Maria Immacolata) 본당에서 "이름으로 부르심을 받아 주님께 나아갑니다..."라는 노래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미사는 로베르토 캄포스트리니(Roberto Campostrini) 신부의 주례로 거행되었으며, 본당 주
2일 전


서약 – 산타나 두 리브라멘투(Sant’Ana do Livramento/RS) 그룹
“협력자(Cooperator)란 누구입니까? 협력자는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이들, 즉 말 그대로 ‘협력하는(co-operate)’ 사람들, 다시 말해 같은 목표를 향해 여러분과 ‘함께 활동하는’ 이들입니다. 그 목표는 바로 파스토리냐(Pastorinha), 즉 ‘착한 목자 예수 수녀회’가 지향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고 천국으로 나아가며 성화되도록 돕는 일입니다. 그들은 기도와 선행, 그리고 봉헌을 통해 매스미디어와 사목 활동을 통한 복음 전파와 가톨릭 신앙 확산에 기여합니다.” (Beato Giacomo Alberione) 10월 7일은 ‘로사리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이자 우리 수도회인 ‘착한 목자 예수 수녀회’의 설립 기념일로서 여러모로 특별한 날입니다. 이날 우리는 감사하고 축하할 또 하나의 이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바로 산타나 두 리브라멘투(RS) 그룹 소속 네 분의 새로운 바오로 협력자(Pauline Coop
4일 전


보롱간(Borongan) 교구의 이주민 주일 기념행사
제112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을 맞아 발표된 교황의 메시지는 이주민들과 그 가족을 위해 사목 활동을 펼치는 모든 이들에게 끊임없는 과제를 제시합니다. 그 메시지는 “이주민이라는 신분을 고려하기에 앞서 모든 어린이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생명권과 교육권, 그리고 신체적·정신적·영적·도덕적·사회적 측면에서 온전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생활 수준을 누릴 권리 등 그들의 기본권을 수호하도록”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제112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교황 메시지 – 2026년 8월 11일) 필리핀 동부 사마르(Eastern Samar) 지역 여러 본당의 해외 노동자 가족 모임(Bukluran ng Migranteng Pamilya) 소속 참가자들이 ‘이 어린이들 가운데 하나라도’라는 주제로 열린 제40회 전국 이주민 주일 교구 기념행사에 모였습니다. 이 모임은 매년 9월 마지막 주일에 기념하는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10월 3일


이탈리아 사목 활동에 종사하는 수녀들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우리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목 활동에 관한 성찰과 경청, 그리고 교육을 위해 알바노 라치알레(Albano Laziale)에서 3일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시간은 지난 4년 동안 귀중하고 지혜로우며 인내심 어린 도움과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이보 세게도니(Ivo Seghedoni) 신부님이 제시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3일간의 주제는 각자의 사목적 소명 안에서 마주하는 ‘파스카 신비’였습니다. 이 주제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에게 깊이 관여할 것을 요구했으며, 단순한 ‘개념’을 넘어 우리에게 깊은 흔적을 남기고 삶을 이끄는 힘을 지닌 ‘감정’들을 표면으로 드러내도록 이끌었습니다. 우리는 토론을 촉발한 한 글을 통해 던져진, 생각할 거리를 주는 질문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수비하는 교회인가, 아니면 공격하는 교회인가?” 이는 우리의 사목적 사고방식에 깊은 도전을 주는 은유였습니다. ‘수비’를 한다는 것은 종종
10월 3일


로라이마(Roraima) 지역 하류 리오 브랑코(Lower Rio Branco) 선교 활동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내시어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치게 하셨습니다(루카 9,6).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하느님 나라의 선교사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곧 마을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선포하고,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더 널리 알리고 사랑받게 하는 여정을 떠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뜻을 품고 우리는 보아 비스타(Boa Vista) 수도자 협의회(CRB)가 주관한 ‘하류 리오 브랑코’ 선교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우리는 로라이마 교구 카라카라이(Caracaraí) 본당 관할 구역 내에 있는 두 강변 마을 공동체를 위해 봉사했습니다. 선교 활동은 2026년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라고 그란데(Lago Grande)와 테라 프레타(Terra Preta)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현지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두 공동체의 가정을 방문하여 ‘창조 시기(Season of Creation)’에 관한 ‘대화 모임’
10월 1일


예수의 일곱 산: 마태오 복음서를 따라가는 여정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엘레나 보세티(Elena Bosetti) 수녀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예수의 일곱 산: 마태오 복음서를 따라가는 여정》 이 책은 “마태오 복음서를 이해하는 열쇠가 ‘영성의 고도’ 라면 어떨까?”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마태오 복음서 서사의 흐름을 이끄는 일곱 산을 통해 복음서를 다시 읽어보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광야의 유혹이 있었던 산에서부터 산상수훈의 산으로, 긴 하루를 마친 뒤 산 위에서 보낸 기도의 밤에서부터 모든 병이 치유되는 산으로, 그리고 변모하신 산에서부터 하느님의 아드님조차 죽음의 공포를 절감해야 했던 겟세마니의 어둠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입니다. 이 여정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과 우리를 모든 민족에게로 파견하시는 갈릴래아의 산에서 절정에 이릅니다. 바로 이곳에서 우리는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라고 약속하신 예수님과 함께 다시 길을 떠납
9월 24일


만남과 평화를 위한 교리 교육. 차이의 공존
트라니 바를레타-비셸리에 교구에서 경험한 뜻깊은 행사의 제목입니다. 2036년 6월 3일부터 8일까지 코라토(BA)의 휴양소 “오아시 디 나자렛(Oasi di Nazareth)”에서 “만남과 평화를 위한 교리 교육. 차이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유럽 교리 교육 협의회(Equipe Europea di Catechesi, EEC)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총회는 창립 7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본 협의회는 1950년 로마에서 열린 제1회 국제 교리 교육 대회 중에 창설되었으며,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출신의 창립 위원들이 1951년에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협의회는 2010년 크라쿠프 총회에서 승인된 규정을 갖추고 있으며, 본 규정은 협의회의 두 가지 주요 목적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유럽 차원에서 교리 교육 책임자 및 전문가들의 만남을 도모하고 교리 교육 경험의 교류를 촉진하는 것. 둘째: 문화, 신앙, 관
9월 24일


"나는 내 하느님 안에서 기뻐합니다"
'착한 목자이신 어머니 마리아' 축일에, 저는 주님과의 계약을 새롭게 하고 그분께서 부르신 소명에 "영원히 '예'"라고 응답하며 깊은 기쁨 속에 종신 서원 예식을 거행했습니다. 예식은 콜롬비아 메데인(Medellín)에 있는 성 바오로 수도회(Society of St. Paul) 경당에서 큰 기쁨과 형제애, 감사가 넘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관구장 아나 베로니카 아세로(Ana Verónica Acero) 수녀님이 저의 종신 서원을 받아주셨고, 성찬례는 다닐로 메디나(Danilo Medina, SSP) 신부님의 주례로 거행되었습니다. 다닐로 신부님은 강론을 통해, 마리아의 노래를 메아리치듯 울려 퍼진 시편에 담긴 하느님의 자비—당신 백성을 보호하고 사랑하며 언제나 그들과 함께 걸어가시는 하느님의 모습—를 묵상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또한 '성경의 달'이라는 시기적 맥락 안에서 복음 말씀(루카 5,1-11)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평
9월 11일


수도 서원 기념일 “나는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였기에, 너에게 변함없는 신실함을 지켜왔다.”
2026년 9월 4일, ‘착한 목자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기념일에 본원 경당에서 수도 서원 기념일 행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성찬례는 알바노 라치알레(Albano Laziale) 교구장 빈첸초 비바(Vincenzo Viva) 주교가 주례하고, 성바오로수도회 형제들과 축성생활 담당 교구 대리인 잔프랑코 폴리(Gianfranco Poli) 신부가 공동 집전했습니다. 그런데 왜 기념일을 축하하는 것일까요? 주교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그 의미를 명확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요한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다른 여인들이 서 있었습니다. 십자가 아래에 서 있었던 이 행위는 우리가 ‘축성(봉헌)된 삶’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예수님의 어머니는 도망치지도, 숨지도,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다른 이들이 달아날 때 그분은 그 자리에 머물며 아드님이신 주님과 함께 십자가라는 궁극적인 고난을 나누셨습니다. 남들이
9월 11일




9박 10일 성경 완독 피정“당신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 (시편 119,105)
2026년 8월 17일에서 26일까지 한국 지부의 무봉리 사목센터에서는 9박 10일간의 성경 완독 피정이 있었습니다. 이번 피정에는 선한목자예수수녀회 수도자 11명과 성모승천봉헌자수녀회 수도자 1명, 총 12명의 수도자가 참여하여 하느님 말씀의 바다에 깊이 몰입하는 거룩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정자들은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님이 권고하신 성경 읽기의 순서에 따라 신약성경을 먼저 읽은 후 구약성경을 읽어 내려가는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피정의 참가자들은 차례대로 소리내어 성경을 읽고, 입으로 선포되는 말씀이 귀로 들리고 마음으로 젖어 드는 은총의 여정을 함께 걸었습니다. 9박 10일간 이어진 침묵과 소리 내어 읽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저마다 은혜로운 체험을 하였고, 마지막 날 자신의 은총 체험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나눔들 안에서 공통된 몇 가지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1. 하느님 사랑의 대서사시 신약성경을 먼저 읽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
9월 2일


경험으로 풍요로웠던 4년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2022년 한겨울에 이곳에 도착했던 때를 되돌아보면,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우리는 이곳 이탈리아의 수녀님들과 삶을 나눌 기회를 주신 ‘착한 목자 예수님’과 체자리나 피사넬리(Cesarina Pisanelli) 수녀님이 대표하는 ‘이탈리아-알바니아-모잠비크 관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경험은 우리에게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수도회의 ‘창립’ 주역인 수녀님들을 더 가까이서 알게 되었고, 기쁨과 관대함, 그리고 충실함으로 수도회와 하느님 백성의 선익을 위해 헌신해 온 수많은 수녀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증거는 우리에게 영감과 희망의 원천이 됩니다. 그분들의 모범을 통해 우리는 주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분들은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유기서원기(juniorate) 양성 여정을 계속하며 항상 앞을 내다보고, 착한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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