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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na do Livramento/RS의 코퍼스 크리스티

6월 19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인 산타 테레지냐 본당은 우리 교회에 매우 중요한 이 순간을 맞아 산타나 두 리브라멘투/RS의 다른 두 본당인 노사 세뇨라 두 로사리오와 산타나를 초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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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습기, 추위에도 카펫 제작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는 우리 공동체와 사역의 연대, 상호 지원, 그리고 창의성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오후에는 비가 예보되어 예정대로 야외 미사를 거행할 수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기에 산타 테레지냐 성당은 규모가 작았습니다.


미사 집전을 주례하신 요엘 에르치 코흐 타소 신부님은 강론에서 성체 예수님과 함께 우리 도시의 거리를 행진하는 행렬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 삶 속에 끊임없이 현존하시고 우리 가족과 도시를 축복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 신앙의 공적인 표현입니다. 또한 성체성사는 사랑의 표현이며, 신앙의 고동치는 심장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성체성사는 상징이 아니라 십자가에서처럼 자신을 내어주시는 예수님, 이제는 빵과 포도주 안에 고요하고 온유하며 겸손하게 자신을 내어주시는 예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나누고 나누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치십니다. 자신을 내어주고, 기부하고, 우리 형제자매들, 특히 가장 어려운 이들을 위한 양식이 되라고 가르치십니다.


이 축제 기간 동안 관례대로 음식을 나누며, 이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우리의 헌신의 표시입니다. 우리는 묵주 본당으로 향하는 자동차 행렬로 축제를 마무리하며, 우리 도시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sr Inês Postal, sr Ester Aiolfi e sr Irani Munari, sj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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