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수행의 두 번째 그룹
- Suore Pastorelle
- 5일 전
- 1분 분량
"피상적인 삶, 이유도 모른 채 성급하게 살아가는 유혹에 시달릴 때, 마음의 중요성을 되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 마음에 마땅한 가치를 두지 않으면, 마음에서 우러나와 말하고, 마음으로 행동하고, 마음을 성숙시키고 치유하는 것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Dilexit nos, 2.11)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19명의 어린 목자 수녀회 수녀들이 예수 선한 목자 관구의 제2회 연례 영신 수련에 참여했습니다. 카시아스 두 술에 있는 봉 파스토르 인 - 테르세이라 레구아에서 큰 은총을 체험한 날들이었습니다. 우리를 인도한 주제는 "통합되고 선교하며 성소를 지향하는 공동체가 되자"였습니다. 이는 우리의 총목표의 일부이며, 우리는 해마다 이를 위해 기도하고 더욱 깊이 생각해 왔습니다.

우리는 성 바오로의 딸들-바오로 수녀회의 마리아 이네스 코스타 카르니아토 수녀로부터 깊은 이해와 열린 마음으로 인도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같은 가족, 즉 바오로 가족을 나누는 친교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이 가족은 다양한 "불꽃"을 통해 위대한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온 세상에 전하는 데 기여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이 시기를 경험합니다. 우리 마음과 연결되고, 우리 삶과 사명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좋은 시기입니다.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심이시며, 매일 우리를 당신의 작은 목자들이 되도록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침묵과 기도의 시간 동안, 우리는 카푸친 형제들이 집전하는 성찬례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이 특별한 은총의 시간에 우리는 우리가 속한 공동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그리고 수도회와 교회, 그리고 세상의 필요를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 특히 이 기간 동안 함께해 주신 카푸친 형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희망"의 한 해가 우리 마음속에 빛나시어, 위대한 목자이시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께 더욱 확신을 갖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sr Ana Paula Salton, sj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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