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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종신 서약자 모임

"성숙의 긍정"


우리 관구 소재지인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우리는 젊은 서원 여성들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모임의 주제는 "성숙의 긍정"이었습니다. 우리는 삶의 이 특별한 시기에 우리의 "긍정"을 새롭게 하자는 이 초대를 기쁨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는 성소 역사를 감사히 회상하며 모임을 시작했고, 어린 양치기 소녀로서 우리 삶에 새겨진 순간들을 다시 한번 마음속으로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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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 동안, 우리는 기회와 중년의 위기: 그 징후, 원인, 그리고 그에 대처하기 위한 조언, 종교적 봉헌: 성숙의 긍정, 그리고 알베리오네 신부님의 생각 속 성숙의 긍정과 관련된 주제로 함께해주신 여러 연사님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는 기도하고, 대화하고, 통찰과 감정, 그리고 핵심 단어들을 나누며, 이 삶의 단계에서 성령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발견하고자 노력하며, 행복하고 충만한 봉헌된 여성으로 계속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우리는 여정을 계속했습니다. 콜롬비아의 수호성인인 치퀸키라 성모 대성당을 순례하며 희년을 위한 대사를 받는 은총을 누렸습니다. 모임을 마치며, 오전에는 개인 기도를 통해 지난 날들을 요약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이 삶의 계획이 되어 공동체 안에서의 삶과 교회 안에서의 봉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또한 쿠바 선교사였던 키아라 라쿨리아 수녀님의 간증을 듣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그녀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선교 활동에 대한 간증은 우리에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처럼 우리 삶을 헌신하도록 도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찬례 거행에서 우리는 공동체 앞에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 다시 한번 "예"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미리나 수녀님과 아나 수녀님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동행은 우리가 성숙의 과정을 충실히 걸어가도록,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그리고 우리에게 맡겨진 하느님 백성과 계속 동행하도록 격려해 주었습니다.

sr Liliana Ramírez, sr Milagros Rojas e sr Mariel Vargas. sj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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