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커뮤니케이션 대회 – 전국 CRB
- Suore Pastorelle
- 9월 23일
- 2분 분량
2025년 9월 11일과 12일, 저희 작은 목자 수녀회는 브라질 수도자 회의(CRB Nacional)가 주최하고 커뮤니케이션 자문위원인 네우사 산투스 수녀가 진행한 제2차 커뮤니케이션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선교를 위한 혁신, 인공지능, 그리고 제도적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종교 지도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헌 생활과 사회의 맥락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행사는 상파울루 페르디제스에 있는 산타 마르셀리나 대학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와 기관들을 환영한 후, 전국 수도회(CRB) 회장인 마리아 두 디스테로 수녀는 복음화를 위한 도구로서의 소통과 봉헌 수도 생활의 존재를 강조했습니다.
첫날에는 매우 의미 있는 강연이 이어졌고, 주제에 대한 성찰과 더 깊은 이해를 도왔습니다.
바티칸 홍보부 신학부장 나타사 고베카르 박사는 "하늘과 땅 사이, 세상 속 그리스도교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클레베르손 M. 로드리게스 박사는 디지털 세상에서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바티칸 홍보 전문가이자 교황청 그레고리오 대학교 사회 홍보학 박사과정 학생인 니나 크라피치 수녀는 "디지털 미디어 속 봉헌생활의 식별"이라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를 발표하며, 진정성 있고 책임감 있는 소통 방법을 성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파울로 모레골라 신부는 전략적 소통에 대해 발표하며, 수도회와 기관의 사명을 소통 관행에 맞춰 조정하는 과제를 다루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교황청 전교기구 사무총장인 라파엘 로페스 빌라세노르 신부님께서 집전하시는 성찬례 거행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날 예정된 강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렐루이아 헤링거 박사는 "기후 비상사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헤링거 박사는 우리 공동의 터전을 돌보고 사람들이 지식과 주도권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미디어를 활용하여 기후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PUC-캄피나스 언어 및 커뮤니케이션 학과 학장인 린돌포 데 알렉상드르 소자 박사는 "제도적 서사 구축에서의 언어"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로산젤라 플로르차크 박사는 종교 기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위기 관리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 마차도 도밍게스 씨는 인공지능의 이점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희망에 대한 여러 이야기(희망 전달 프로젝트)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어떻게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킬 수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브라질 각지와 다른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 혁신, 전략, 그리고 무엇보다도 상호 관계적 소통에 대한 더 깊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Ir. Selma Ap. de Souza, sj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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