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 봉사자: 사랑과 기쁨의 예배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주님!

당신의 뜻을 행하고, 당신의 사랑 안에 살기 위해.

당신의 뜻을 행하고, 당신의 사랑 안에 살기 위해.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2025년 8월 24일, 카시아스 두 술(RS)의 원죄 없으신 잉태 성당에 속한 상 프레이 피오 공동체에서 일곱 명의 새로운 복사들이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저희 작은 사목 수녀회는 오랫동안 이 공동체에서 봉사하며 리더십 개발과 복사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역을 지원해 왔습니다. 복사들과의 준비 및 모임은 2주마다 토요일에 진행되며, 이를 통해 복사들이 제대 봉사의 사명, 신앙 생활의 중요성,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내어주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습니다. 모임 후에는 게임과 친교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항상 있습니다.

평신도 소명의 주말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 성찬례에서, 이 아름다운 헌신이 이루어졌습니다. 집전을 주례하신 이리네우 트렌틴 신부님(OFMcap)과 작은 사목 수녀회, 그리고 이 사역을 돕는 평신도 비토리아 수녀님, 복사들의 부모님, 그리고 공동체 전체가 참석했습니다.

이 공동체에는 현재 10명의 복사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들이 봉사의 기쁨을 잃지 않고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sr Olma Rotava, sj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