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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5주년 - 수도서원 50주년 및 60주년

10월 7일,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녀를 기념하며, 우리를 부르신 선한 목자께 대한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찬 마음으로, 우리는 베로나 공동체의 수녀들과 함께 서로 얽혀 있고 통합되는 두 기념일을 기억했습니다. 그들의.

첫 번째: 85년 전, 창립자(복자 자코모 알베리오네)의 사목 경험을 통해 선한 목자 예수 수녀회가 탄생했습니다. 성령의 은사로 깨달음을 얻은 그는 교회의 목자들과 여성이 협력하는 것이 소중함을 느낍니다.


둘째, 복된 자코모 알베리오네를 교회에 맡기시고 많은 젊은이들에게 그러한 위대한 목회 카리스마에 매료되고자 하는 열망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우리의 찬미와 감사를 드리는 복된 목사님의 560년간의 신실하심입니다.


수도 서약 50~60주년을 기념하고 말씀의 빛으로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준비하는 동안, 선한 목자께서는 지난 세월 동안 결코 우리를 혼자 내버려두지 않으셨고 언제나 우리를 홀로 남겨두지 않으셨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우리를 보살펴줬어요.

그분께서는 아름다운 순간과 가장 힘든 순간에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말씀과 자비로 뒷받침되고, 그분 자매들의 신앙과 섭리가 우리를 보낸 목자들과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신앙으로 박차를 가하고 교화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과 함께 우리는 성소의 선물을 주신 아버지께 더욱 감사를 느꼈습니다.


우리는 매일 우리의 기도에 참석하고 우리 역사의 일부인 사람들의 아름다운 얼굴과 이야기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오랜 세월의 경험을 소중한 유산으로,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의 열매로 여깁니다.


이제 또 다른 여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짧을지 아닐지 모르지만, 선한 목자께서 계속해서 우리를 돌보시며 “내가 세상 끝날까지 매일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세상"(마 28.20). “기독교인은 결코 버림받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긴 여정이 끝날 때까지 우리를 기다리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매일매일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


우리의 기도와 감사는 지난 50년과 60년 동안 신앙과 인류애의 간증, 애정과 친밀함으로 우리를 직간접적으로 지지해 주신 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자연적인 가족, 종교적인 가족, 그리고 아주 많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람들이 살고, 고통받고, 죽는 이 땅의 모든 구석구석에 그분의 자비와 평화가 닿을 수 있도록 아버지께 기도합시다.


우리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복자 자코모 알베리오네의 도움을 믿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말씀에 깊이 귀 기울이고 형제적 친교와 사목적 봉사를 통해 하느님 백성과 계속해서 동행할 수 있습니다.

Sr. Candida Basile, sj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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