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서 사명으로: 빛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대림절
- Suore Pastorelle
- 8시간 전
- 1분 분량
링가옌과 알라미노스(팡가시난)의 바오로 협력자 협회는 2025년 12월 14일 기쁨의 주일에 링가옌에 있는 예수 선한 목자 개발 센터에 모여 의미 있는 대림절 피정과 성탄절 행사/파티를 가졌습니다. 파스토렐 수녀님들의 따뜻한 동행 속에 뜻깊은 시간을 보낸 이 날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침묵을 경험하고, 거룩한 대림절을 묵상하며, “주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감사를 표현하고, 바오로 정신에 대한 헌신을 새롭게 하는 거룩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은 마리아 베로니카 군곤 수녀(SJBP)의 인도로 영적으로 풍성한 대림절 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수녀님의 온화한 인도 아래 참가자들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며 희망하고 준비하는 신비에 대해 깊이 묵상했습니다. “그리스도, 우리의 빛: 희망 안에서 기다리고 사명 안에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묵상하는 동안, 참가자들의 마음은 감동을 받았고, 신앙은 새롭게 되었으며, 영혼은 대림절의 참된 정신에 다시금 굳건히 뿌리내렸습니다.
점심 식사 전, 공동체는 성체 조배를 통해 성체 안에 참으로 현존하시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경건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거룩한 시간 후에는 구유에 누워 계신 아기 예수상을 공경하며, 성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성육신의 신비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창립자이신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께서 끊임없이 가르치신 바오로회 수도자들의 성체 생활을 아름답게 구현하고 있었습니다.
함께 식사를 나눈 후, 모두가 게임과 특별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기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이어갔습니다. 자연스러운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순수하고 진실하며 공동체적인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기 예수님의 평화의 인사를 나누며 감사하는 마음과 미소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는 대림절의 고요한 은혜를 되새기며, 믿음과 소망, 사랑이 하나 될 때 크리스마스가 더욱 의미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Von Ryan Torio
APC Aspi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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