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희년 – 2025년 아동 사목적 돌봄 계획
- Suore Pastorelle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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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목회(Pastoral da Criança)의 희망 희년 행사가 2025년 12월 6일과 7일, 파라나 주 쿠리티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브라질 전역에서 약 2천 명의 자원봉사 지도자들이 모여 어린이 사목회 설립 42주년을 기념했습니다. 교회 희년과 발맞춘 이번 행사의 중심 주제는 "희망의 희년"이었으며, 신앙, 사명, 생명, 그리고 일치를 기념하고 어린이와 임산부를 돌보는 봉사에 대한 헌신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토요일(6월 12일)에는 워크숍, 문화 행사, 생명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일요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환영 행사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약 3km를 걸어 쿠리치바 대성당으로 순례를 떠났고, 그곳에서 성찬례를 거행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성찬례는 쿠리치바 대교구장 호세 안토니오 페루초 대주교가 주례하고, 마링가 대교구장이자 유아 사목회 회장인 프레이 세베리노 클라센 대주교, 우베라바 대교구장 파울로 멘데스 페이소토 대주교, 국가 협력 코디네이터 호세 에딜손 신부, 대성당 주임 신부 마르코스 파울로 H. 다 실바 신부, 그리고 순례 행렬에 동행한 다른 성직자들이 공동 집전했습니다.
1983년에 설립되어 자원봉사를 통해 아동의 건강, 영양 및 발달에 중점을 둔 아동 사목회(Pastoral da Criança)의 4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신앙과 나눔의 모임은 전국적으로 아동 사목회의 사명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본 행사는 마무리되었지만, 쿠리치바에 위치한 아동 사목회 본부는 설립자인 질다 아른스 박사의 역사와 기관의 활동을 소개하는 체험형 공간인 "생명 박물관"을 개방했습니다.
루마니아 지-파라나 교구는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카라반을 조직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여행 중 아파레시다(SP)의 국립 성지, 마티뇨스 해변, 캄포스 두 조르당, 고이아니아 등 여러 곳을 방문했습니다.
sr Rosilda de Lima, sjbp
어린이 목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포르토 벨류 대교구/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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