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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25주년

‘언제나 선한 목자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분처럼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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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8일 길음동 본원에서 한나임 데레사 수녀와 채금희 마리 실비아 수녀의 서원 25주년을 미사를 성 바오로 수도회의 준관구장 이창항 세바스챤 수사와 한창현 모세 수사의 공동 집전으로 거행되었습니다.


두 수녀님이 선한 목자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앞에서 그리고 공동체 회원들 앞에서 “예”로서 첫 서원을 발하고 수도생활의 여정을 걸어온 지 25주년이 되었습니다.


수도회의 모든 자매는 두 수녀님의 서원 25주년을 축하하며, 하느님께서 이 두 수녀님과 함께 걸어와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와 찬미의 미사를 드렸습니다.


미사 중 두 수녀님들께서는 각자가 쓴 하느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고 봉헌하였습니다. 수녀님들은 하느님 현존의 장소인 본당과 수도 공동체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해주시고 그리고 그 사랑의 힘으로 교회의 목자들과 사목적 협력안에서 하느님 백성들을 돌보는 사목 사명을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 하느님께 깊은 감사드렸습니다. 또한 언제나 사랑과 지지로 동반해 준 공동체의 모든 수녀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에는 은경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식사와 축하 파티가 있었습니다. 모든 공동체는 각각 미리 준비한 노래와 춤, 시와 율동 등을 은경축 선물로 나누며, 자매들 간의 일치와 기쁨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한목자예수수녀회 한국지부 공동체의 모든 자매는 수녀님들을 빠스또렐레의 삶으로 불러 주시고 이끌어 주신 하느님과 수도생활을 충실하게 살아오신 두 분 수녀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나임 데레사 수녀님과 채금희 마리 실비아 수녀님께서 하느님 안에서 빠스또렐레로서 살아갈 앞으로의 모든 여정에 하느님의 축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마음 모아 기도합니다.

Sr. Kim Teresa Myoung-Sook, sj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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