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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양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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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삶의 방식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싶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시며,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자"(요한복음 10:11)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이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목자라는 직업은 단순히 시간과 헌신을 요구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하루 24시간 양 떼와 함께 살며, 양들을 목초지로 인도하고, 양들 사이에서 잠을 자고, 가장 약한 양들을 돌보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무언가를 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당신의 생명을 우리를 위해 내어주셨습니다. 그분의 마음은 목자의 마음입니다(에스겔 34:15 참조). 그분은 우리 모두와 함께하시는 목자이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2023년 1월 18일, 바오로 6세 홀 일반 알현)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희는 8월에 출간될 "아름다운 목자"라는 제목의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편집한 로살바 마네스와 실루안 퐁가는 서문에서 이 책을 "엘레나 보세티 수녀님의 75번째 생신을 기념하여 만든 모음집"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이들이 함께 집필한 이 책은, 무엇보다도 엘레나 수녀님이 학문적 가르침과 여러 곳에서 수행했던 성경적 사목 활동, 그리고 소속 공동체인 예수 선한 목자 수녀회에서 실천했던 성경적 업적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표현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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