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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온 소식

1.입청원식: 2024년 2월 12일

서희정 요안나 자매가 길음동 본원에서 청원기를 시작했습니다.

청원장은 김옥순 안나 수녀입니다. 입청원 기도 후에 기념사진과 함께 축하파티를 했습니다.


2.삼왕대축일: 2024년 1월 7일

서울국제외국인 성당에서 11시미사 영성체 후에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에서 오신 삼 왕들과 기도했습니다. 삼 왕들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쵸코렛, 과자, 귤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모두가 무릎을 꿇고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면서 개인적으로 기도했고 이어서 신부님께서 대표로 기도를 하시고 장엄축복을 주셨습니다. 미사 후에는 아기예수님의 축복을 받은 선물들을 신자들이 함께 나누며 기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3.그리스도인일치 기도회: 2024년 1월 18일 오후 7시 서울예닮교회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의 주최로 가톨릭과 개신교 정교회가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를 주제로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그 종교적, 인종적, 사회적 정체성에 상관없이 자비와 연민을 보이며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사랑하도록, 곧 그리스도처럼 행동하도록 부름받습니다. 다른 이에게 가서 도움을 주도록 우리를 재촉하는 것은 우리의 공통된 정체성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신 이웃 사랑의 전망은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수많은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쟁, 국제관계의 불균형, 서구 열강이나 다른 외부 세력이 강제하는 구조에 순응해야 하는 데에서 발생하는 불평등이 모두 그리스도처럼 사랑하는 우리의 능력을 억누릅니다. 우리의 다름에 개의치 않고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에 나오는 사마리아인과 같은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sr Cecilia son. sj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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