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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또렐레의 활동 (2022년)

제4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가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주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2022년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있었다. 문화예술제의 주제는 “다시 짓는 ‘공동의 집’, Try Again”이다. 온라인전시 (www.ecuart.kr) 와 함께 현장전시는 서울 인사동에 있는 경인미술관 제1관(다양한 예술품)과 제2관(사진전시)에서 있었다. 지구생명공동체, 함께 사는 이 ‘공동의 집’을 다시 짓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연대와 사랑,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의 따뜻함을 숙고하도록 초대했다.


“7개 종교 연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KCRP(한국종교인평화회의) 주최로 2022년 10월 18일에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렸다. 7개 종교, 즉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가 함께 모여서 ‘기후위기 시대에 성장을 넘어 탄소중립과 전환사회를 위한 종교의 실천’을 위한 세미나를 했다.


한국위임구의 구통솔의 마감과 새통솔의 시작을 위한 미사가 10월 31일 11시에 본원에서 있었다. 새 통솔은 이재경 크리스티나 수녀, 이영란 크리스티나 수녀, 김명숙 데레사 수녀, 성승화 율리아나 수녀, 홍윤희 루피나 수녀로 구성되었다.


‘7개 종교 연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위한 토론회’를 각 종단마다 별도로 가졌다. 천주교 토론회는 “기후위기의 극복을 위한 천주교의 역할과 노력”이란 제목으로 2022년 11월 7일에 KCRP주관으로 서울에서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토론을 했다.


제7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아카데미’가 2022년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있었다. 현장강의(서울)와 온라인 화상 강의를 병행한 10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천주교, 정교회, 개신교 신학자들이 강의를 했다. 19명(천주교 수도자들과 신자들, 그리고 목회자 및 개신교 신자들)이 참가하였으며 10월 27일에는 종합토론과 수료식이 있었다.


종교간 대화의 활동으로 종교지도자협의회의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2022년 10월 15일에 청계천 광장에서 종교문화제가 있었다. 코로나 19로 너무 오랜 기간 많은 어려움을 경험한 국민 모두가 “우리 함께, 다시”라는 주제로 7개 종교 특유의 문화활동을 하여 그곳을 지나는 누구든 각종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었다. 6시에는 7대종단 대표회장들의 인사말씀과 공동 퍼포먼스가 있었으며, 이어서 유명 연예인들의 즐거움을 주는 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었다.


신간서적: ‘가톨릭 신학자가 본 조용기 목사의 신학과 목회’가 2022년 10월에 출간되었다. 교회의 사목적 쇄신을 위한 목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가톨릭 세례를 받았지만 주일미사참례는 하지 않고 지내는 너무나 많은 이들이 지속적으로 오순절교회나 다른 종교로 이동하고 있다는 현실에 자극을 받아 나온 책이다. 오순절교회에서는 어떻게 사목을 하는지 알고 싶어서 오순절 세계에서 국제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준 조용기 목사를 중심으로 그의 신학과 목회를 정리한 것이다. 가능하면 천주교의 가르침과 비교를 했고 결론부분에서는 교회의 사목적 쇄신을 위한 제안을 한다.

Sr Cecilia Son, sj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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