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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곤사우베스(Bento Gonçalves)에서의 선교 활동

3시간 전
2분 분량

“선교란 길을 떠나는 것입니다. 길을 나서고, 걷고, 모든 것을 뒤로하고,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나, 우리를 자아라는 감옥에 가두는 이기심의 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자신이 세상과 삶의 중심인 것처럼 자기 자신만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태도를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우리가 속한 좁은 세상의 문제들에 갇히지 않는 것입니다. 인류는 그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선교란 길을 떠나는 것입니다. 단순히 물리적인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다른 이들을 형제자매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발견하며, 그들과 만나는 것입니다. 만약 그들을 만나고 사랑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거나 하늘길을 떠나야 한다면, 선교란 바로 세상 끝까지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돔 엘데르 카마라)

 

수년째 ‘선교의 달’이 되면, ‘선한 목자 수녀회(Suore Pastorelle)’와 벤투곤사우베스(히우그란지두술주) 지역의 ‘바오로 협력자회(Pauline Cooperators)’ 회원들은 산투 안토니우(Santo Antônio) 본당 산하 공동체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며, 여러 가정을 방문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17일, 이번 선교 활동은 벤투곤사우베스 빌라 노바 I(Vila Nova I) 지역에 위치한 상 크리스토방(São Cristóvão) 공동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선교의 달’ 주제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선교 안에서 일치”와 “세상이 믿게 하려는 것”(요한복음 17장 21절)이라는 표어를 통해 큰 영감을 얻었습니다.

 

선교 활동은 기도와 선교사 파견 예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열두 사도를 부르시고 그들을 둘씩 짝지어 파견하신 마르코 복음서 6장 7~13절 말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선교사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둘씩 짝을 지어 파견되었습니다. 이러한 파견 방식은 그리스도교 선교가 지닌 공동체적 차원을 잘 보여줍니다.

 

선교팀은 바오로 협력자회 회원들, 자원봉사자들, 공동체 코디네이터들, 그리고 선한 목자 수녀회 수녀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총 50명의 참가자가 300가정을 방문했으며,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준비 과정: 우리는 선교 활동을 위해 사전에 필요한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카펠리냐스(Capelinhas, 소규모 신심 모임/경당)'의 코디네이터들은 지역을 방문하여 방문을 희망하는 이들을 파악하고, 각 가정이 선교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도록 도우며 공동체를 준비시켰습니다.

 

참가자들의 소감:

- “우리 공동체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오늘 여러분의 방문 덕분에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우리 집이 더없이 넓고 풍요롭게 느껴졌습니다.”

-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어요. 너무 감동해서 눈물까지 났답니다!”

- “정말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 “예수님과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셨습니다!”

- “큰 기쁨과 감동을 느꼈습니다!”

-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가정에 기쁜 소식을 전하며,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 줍시다.”

선교의 날은 본당 신부인 볼미르 콤파린(Volmir Comparin) 신부님이 주례하신 성체성사(미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공동체 삶의 이 아름다운 순간을 주신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sr Adriana Cortelini, sj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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