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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의 어머니 마리아 축일

겸손한 마음의 자세로 스스로를 봉헌하신

선한목자 여머니의 모범을 따라…

생활규칙 8항


선한 목자의 어머니 마리아 축일 미사

한국 지부는 2025년 선한 목자의 어머니 마리아 축일(9월 3일)을 모든 수녀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9월 1일로 앞당겨 기념하였다. 이날 길음동 본원에서는 빠스또렐레 수녀들과 협력자들이 모여 축일 미사를 봉헌하였다. 미사는 가톨릭대학교 교의신학 교수 조한규 베네딕토 신부님의 집전으로 거행되었으며,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 안에서 성모님의 모성을 기억하며 공동체가 하나 되는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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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후 조한규 베네딕토 신부님은 기스베르트 그레사케의 저서 『마리아와 교회』를 바탕으로 “마리아에 관한 성경적·교의적·신학적 진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다. 이어 빠스또렐레들과 협력자들은 함께 식탁을 나누며 축일을 축하하고, 친교와 기쁨의 시간을 이어갔다.


협력자들과 함께하는 2025년 한국 지부의 활동 계획

한국 지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빠스또렐레 수녀들과 협력자들이 정기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며, 선한 목자 영성을 함께 배우고 나누며 공동체의 일치를 깊이 살아가고 있다. 협력자들은 매월 정기 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선한 목자 예수 대축일과 이번 선한 목자의 어머니 마리아 축일에도 함께하며 빠스또렐레의 신앙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있어, 이 희망의 여정을 통해 신앙과 사목 사명이 더욱 깊어지는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만남들을 통해 빠스또렐레 수녀들과 협력자들은 서로를 신앙 안의 한 가족으로 느끼며, 공동체의 일치와 친교를 풍성히 체험하고 있다.

I김명숙 데레사 수녀(한국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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